1단계/2단계
만성콩팥병의 초기에는 신기능이 50%까지 감소하더라도 환자는 별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20~30%까지 감소하여야 증상이 나타나게 되므로 신기능 감소가 어느 정도 진행되기 전까지는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초기단계 (단계1,2)에서는 사구체질환 및 신장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를 통하여 콩팥병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심혈관 합병증의 의험을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하여 금연, 저염식 체중감량을 통한 적극적인 고혈압 관리와 당뇨병 환장서는 적극적인 혈당조절이 필요하며 이러한 생활습관의 변화는 모든 만성콩팥병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치료 지침입니다. |
---|
3단계
사구체 여과율이 60 이하로 감소하는 3단계 부터는 정상에 비하여 50% 이상 감소되었음을 의미하는데, 그에 따른 합병증의 빈도가 증가하고 남아있는 신장이 보상을 위하여 혹사하므로 신손상이 지속됩니다. 따라서 만성콩팥병 3단계부터는 콩팥병의 진행을 지연시키며, 심혈관 합병증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독성 약물의 사용을 가능한 줄이고, 신기능을 유지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약물의 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시기부터는 가능한 신장내과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
---|
4단계
4단계는 사구체여과율이 심하게 감소하여 신대체 요법을 준비하는 시기로 1개월 간격으로 혈압, 체중, 부종의 유무, 소변검사 및 사구체여과율, 빈혈, 철분 칼슘, 인, 공복혈당을 측정하며 3개월 간격으로 부갑상선호르몬을 측정하도록 권장됩니다. |
---|
5단계
5단계는 만성콩팥병의 말기로 치료 지침과 검사 주기는 4단계와 비슷하나 요독, 수분, 전해질 등이 체내에 축적되어 요독증의 증세가 나타나고 심하면 생명에 위협이 되므로 이를 제거하기 위해 투석이나 신장이식 등의 대체요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투석은 사구체여과율이 15이하이면서 요독증의 증상이 있거나 체내수분축적이 심한 경우,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전해질 불균형 및 지속적인 영양결핍이 동반되면 시작하고, 증상이 없어도 사구체여과율이 6 이하로 감소되면 시작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다른 원인에 의한 만성콩팥병 환자보다 일찍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
서울요양병원 고객센터
최상의 의료 서비스로 환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한다. 생명존중 기본에 충실한 요양병원! 환자와 보호자에게 행복과 희망이 되어 드립니다.
- 입원상담/문의 : 031-863-0900, 010-9914-9648(주/야간가능)
- 이메일 : seoulgh2011@daum.net
- 상담시간 : 평일 - AM 09:00 ~ PM 05:00주말 및 공휴일 – 휴무